(재)창원복지재단은 8일 사회복지 현장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구과제 ‘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 연구’ 및 ‘창원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주택에 관한 타당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’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.

‘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 연구’는 관련 기준을 확보해 지역사회 내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주체로서 역할 수행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되었으며 ▲민간협의체 구축의 필요, ▲시설 기관 특성을 반영한 지원방안, ▲사회복지관 지원기준 등을 제안했다.

‘창원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주택에 관한 타당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’는 국내외 지원주택 및 주거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운영사례를 검토해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지원주택 모형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문헌 분석, 관계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시범사업 규모 및 향후 추진 체계를 구상했다.

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“재단의 첫 정책연구과제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향후 도출될 타 연구과제들의 결과에서도 창원시의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결과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”고 답했다.

또한 “우리 재단은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창원시가 정책적으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연구 및 사업들을 계획해 2022년 더욱 내실 있는 재단 운영을 할 계획”을 밝혔다.